직장인 밥터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방이동 인기 중식당, 어양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가족들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 중식당 어양, 지금 바로 리뷰해 보겠 습니다.

어양은 한미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한 고급 중식당입니다. 몽촌토성역 2번 출구에서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입구앞, 뒤 2개가 있어서 편하신 쪽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방이동 근처라 주차 공간이 있을까 조금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무난히 주차 할 수 있었습니다. 뒤쪽으로 가셔서 차를 세우시면, 발렛 요원 분들이 친절하게 주차해 주십니다. 물론, 발렛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시간대에는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해요. 주차 문제가 싹 해결되니 마음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어양에 들어서는 순간,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감탄했어요. 이곳은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웨이팅이 있는 날에도 편하게 기다릴 수 있어요. 대기하면서 마실 수 있는 커피 머신까지 준비된 세심함이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가족 모임이나 상견례, 중요한 회식자리에도 안성맞춤인 구조였어요. 프라이빗 룸이 여러 개 있어서 사적인 공간에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답니다. 다만 룸은 일찍 예약 해야 합니다. 저는 1주일 전에 예약을 했는데, 이미 룸 예약이 꽉차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돼지고기 삼겹살찜' 인데요. 이 음식은 약간 동파육에 가까운 돼지고기 요리였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동파육과 같은 맛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살이 부드럽고 소스가 너무 달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같이 나오는 청경채도 적당히 익혀져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다음으로 나온 음식은 유린기 인데요. 사진 찍는  걸 깜빡하고 먹어버렸습니다 ㅋㅋ;; 약간 지저분해 보이네요. 원래 아래쪽에 채소가 깔려 있고, 그 위로 튀김 고기가 올라와 있습니다. 유린기 소스는 따로 주시는데, 부어 먹으라고 하시네요. 튀김의 바삭함도 살아있고, 소스도 새콤 달콤해서 먹을만 했습니다. 다만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는 살짬 슴슴한게 맛이 좋았어요.

중국 요리에서는 탕수육을 빼 놓을 수 없죠. 어양은 조금 특별하게 소고기 탕수육을 판매하고 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돼지고기 탕수육은 없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소고기가 돼지고기에 비에 얇게 들어가다 보니 '고기 씹는 식감'은 돼지고기 탕수육에 비해 조금 덜했습니다. 하지만 튀김은 좀 더 바삭하고, 나름대로 감칠맛이 있는 탕수육이었어요. 소스도 강렬한 편입니다. 

어양 탕수육은 일반 탕수육과 광동식 탕수육이 있는데요, 광동식 탕수육이 조금 더 소스가 강하고 자극적인 맛입니다. 중국 요리의 자극적인 맛을 조금 더 느끼고 싶으신 분은 광동식 탕수육을 주문해 보셔도 좋아요.

중식 먹는데 새우 요리를 안먹으면 조금 섭섭하잖아요? 그래서 마늘 새우를 주문했습니다.  조금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칠리 새우 보다는 마늘 새우를 선택했는데요.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살이 많은 왕새우와 달콤 짭쪼름한 마늘 간장 소스의 밸런스가 아주 좋았습니다. 마늘도 과하지 않고 적당했어요

총평

전반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깔끔하고 괜찮은 중식 전문점이었습니다. 위치적으로도 나무랄 곳이 없고, 주차도 편리한 편이네요. 맛과 위생도 준수한 편이구요. 종업원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네요. 목적에 맞게 상견례나 모임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회가 될 때 또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저는 코스요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단품으로 먹었지만, 코스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은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어요!

아참, 보기보다 인기가 많은 중식당이어서 예약을 하지 않으시면 방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캐치테이블 또는 전화로 방문 전 예약을 해주세요. 단, 주말은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복식당 김포공항본점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들어본 식당이었는데요. 저희 고객이 꼭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같이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레트로 감성이 있는 행복식당! 바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행복식당 김포공항본점은 김포공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정확히는 5호선 송정역 4번 출구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주차문제를 조금 생각해 보셔야해요. 가게가 골목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공간이 협소한 편입니다. 가게 뒷 편에 주차공간이 있긴 합니다면 차량 4~5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행복식당에 들어서는 순간, 이곳의 레트로 분위기가 정말 인상 깊었어요. 마치 시간이 멈춘듯한 90년대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내부 인테리어! 서태지와 아이들 포스터부터 각종 레트로 소품들이 가득해서, 어릴 적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게 만들었죠.

메뉴판도 이런식으로 옛날 느낌이 나는 메뉴판을 사용하고 있구요. 고기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빔면과 짜파게티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있다 고기 먹으면서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저와 고객님은 시그니처 메뉴인 차돌박이+육회 2인세트 먼저 시켜보았습니다. 

차돌박이를 이렇게 지글~지글 구워서 냉동 육회를 함께 싸먹는 것이 이곳 시그니처 메뉴의 포인트 입니다. 같이 방문했던 고객은 이 고기+고기 쌈 조합을 꽤나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구요. 특별히 까다로운 입맛이 아니면 그냥저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종업원 분께서 '이 가게 사장님께서 정육점을 하셔서 고기가 싸고 질이 좋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차돌박이와 육회는 냉동이어서 고기가 좋다? 이런 느낌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고기잡내 없는 냉동 차돌박이 정도? 그리고 육회는 냉동이라서 개인적인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뜨거운 차돌박이와 함께 싸먹으니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소고기 등심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100g에 5만원이 넘는 고급 고깃집에서 먹는 만큼 마블링이 좋은 고기는 아니었습니다만, 이 정도면 신선하고 부드러운 소고기 등심이었어요. 사실 포인트는 말도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생등심이 500g에 59,000원이었는데요, 100g에 12,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었어요. 100g에 12,000원이면 왠만한 삼겹살과 비슷한 가격이죠. 삼겹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소고기 생등심을 먹을 수 있다니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를 바꿔도 괜찮겠더라구요 ㅋㅋ

등심은 맛도 양도 완전 대만족!  500g이 너무 많으시면 반 접시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희는 차돌박이+육회를 이미 먹은 상태라서 조금 양이 많더라구요;; 반 접시만 주문할 걸 그랬습니다.

하지만 고기를 먹었으니 탄수화물 보충 해줘야죠? 바로 짜파게티에 파김치 같이 먹어줬습니다!

소고기+짜파게티+파김치 조합은 못참죠. 

전체적인 평가를 하자면, 행복식당 김포공항점  가성비 좋은 소고기집 이었습니다. ' 와 정말 천상의 맛이다' 이 정도는 아니지만, 이정도 양과 퀄리티의 소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웠어요. 추가적으로 가게 인테리어가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져 있어서, 옛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고객과 함께 오기 보다는 친구와 함께와서 양껏 먹고 싶은 맛집이네요. 주차가 조금아쉽긴 하지만 평일에 가시면 주차자리가 있을거구요. 대중교통이 편하니 방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것 같네요.  

행복식당 김포공항본점

📍위치 :서울 강서구 송정로 51 1층 101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4:00

📍연락처: 0507-1358-9925

✔️ 단체, 예약, 포장, 콜키지프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녀온 숯돈 목동점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다양한 고기 맛집 중에서 숯돈 목동점은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이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직장 선배와 식사 하기위해 방문했는데, 꽤 만족스러운 맛집을 찾은 느낌이었어요. 바로 가보시죠~!

숯돈 목동점은 양천구 목동에 위치해 있어요. 오목교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정말 접근성이 좋더라고요. 현대 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쉬웠고, 이동하기도 편했어요.

다만 주차 부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어요. 가게 바로 앞쪽에는 주차 공간이 없어서 '목동 공영주차장'에 주차 하고 5분 정도 걸어와야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실 분은 이 점을 기억하세요~

맨 처음 입구에서부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이 눈에 띄었어요. 인테리어는 블랙톤에 깔끔한 느낌이 있었고, 조명도 적당해서 분위기 있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일하면서 우연히 지나치다가 봤던 가게인데 이렇게 직접 먹어보러 가니 기대가 됐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와사비, 겨자 등 소스가 나오구요. 깻잎이나 파김치 같은 밑반찬도 나와요. 고깃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도의 반찬인 것 같아요

메인 메뉴는 삼겹살, 목살을 비롯한 다양한 고기류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저와 선배는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삼겹살 2인분과 육회를 주문 했는데, 양은 넉넉한 편인것 같았습니다.  가격은 180g에 16,900원입니다. 요즘 150g에 2만원 정도 하는 음식점도 많다보니 이 정도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부위에 따라 등심을 조금 더 싼 가격이고, 가브리살이나 항정살은 조금 더 비싼 정도였습니다.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고 있어요. 환풍기 성능이 좋아서 연기가 안오는 점도 좋더라구요!

 맛은 정말 말이 필요없이 굿이었어요. 정말 신선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더라고요.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고기를 적절한 온도와 시간에 맞춰 구워주시는데, 덕분에 고기가 과하게 익지도 않고 딱 좋은 상태로 먹을 수 있었어요. 육즙이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맛이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친구와 제주도에서 다녀온 '이스방 한상'에 대해 소개하려고합니다. 이스방 한상은 저와 친한 고객님이 추천해 주신 도미요리 전문점인데, 가성비와 분위기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고 해서 다녀와 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스방 한상의 위치, 분위기, 세트메뉴 등에 대해 말씀 드릴게요!

제주도 이스방 한상은 제주도의 서귀포시에 위치해 있어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약 4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요.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에서 멀지 않아, 여행 코스 중간에 들러도 부담이 없답니다. 다소 아쉬운 점은 대중교통으로는 방문이 쉬워보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대리 운전 매칭이 잘 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다녀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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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이곳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시면 식사를 할 수 없어요 ㅠㅠ.방문 하실 분들은 꼭 예약을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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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방 한상에 도착하자마자 느껴진 첫인상은 정말 깔끔하고 예쁜 분위기였어요. 실내는 아늑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있어서, 뭔가 세련된 느낌도 있었어요. 낮에는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창가 자리도 있어 식사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밤에 가서 분위기 있게 술 한잔 하시는 걸 더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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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궁 마곡점의 한정식 메뉴는 정말 다양했어요. 몇 가지 대표 메뉴를 소개하자면, 가장 기본적인 '거한상'과 그보다 더 푸짐한 '특거한상'이 있어요. 저는 고객과 식사하는 자리라, 가장 좋은 '소중한 거한상'을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따라 특별히 추가되는 메뉴가 있는데, 소중한 거한상은 전복/LA갈비/새우전(?)이 나오는게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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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말씀을 드리자면... 나이차가 많이나는 고객과 먹는 자리라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음식 다 나올때까지 손대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사진은 거궁에서 올린 공식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아무튼 소중한 거한상은 이런식으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요. ​

돌솥밥부터 시작해서 각종 반찬들이 정말 푸짐하게 나왔어요.간장게장/보리굴비 단품 메뉴를 추가해서 먹을까 생각하다가, 이미 반찬이 많아서 그냥 먹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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